실무질문은 아는 선에서 잘 대답하면 되고, 열심히 할 것을 잘 어필했음

입사 공고보고 지원했고 개발 했으며 성격은 무난하다.

내용 없음

날 면접보자고한건 PD인데 면접을 본건 AD와 팀장. 경력소개 대충 날리고 직업을 갖게된 계기를 설명하다 원화쪽은 크게 잘할만하지도 않고 노력을 들일 시간도 아깝고 UI도 재밌어서 하게됐다고 하니까 AD가 뜬금포로 원화쪽을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면서 태클걸면서 그럼 UI드로잉아트는 어떻게 하냐고 그러길래 내가 말하는건 캐릭터나 배경원화를 말한다라고 했더니 UI드로잉도 원화라는 명언을 남겨줌.(뭐 원론적으로는 맞는얘기지만ㅋㅋㅋ) 너무 충격적이고 어이없었으나 아예..하고 넘어감. 잘하는 UI 드로잉 스타일이란 뭘까...무슨대답을 원했는지도 모르겠고 드로잉스타일이라는 말자체도 모호해서 대답을 안함. 홈페이지에 컷씬밖에 없는 게임일러를 보고 스타일을 맞출수있냐는 질문을 받은거임. 그래서 잘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함. 면접끝나고 나서 받은 질문들때문에ㅋㅋㅋ너무 충격받음ㅋㅋㅋ 특히 원화얘기에 너무 충격받아서ㅋㅋㅋㅋ이런사람 밑에서 작업한다고 잘될거같지않았음. 나중에 예전 바른손다녔던 사람이 나보고 왜 면접봤냐고 미쳤다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