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변화에 따라 청소년 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양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위원회는 사명감을 갖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이라는 생각에서 지원하게 됨 다소 상충되는 면이 없다고 할 순 없으나, 오히려 해당 영화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7가지 기준에 의해 전문위원-소위원회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고 있음. 영화관람등급은 영화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알게 해주는 표지이자 해당 연령인 관객이 봤을 때 가장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정보라고 생각함. 이를 규제라고 생각해선 곤란함.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더욱 기준이 엄격함. 오히려 우리나라는 영화계의 입장과 학부모 및 청소년의 입장을 두루 수용, 반영하고 있음 영화관람등급의 의미와 이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 학부모 등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위원회가 노력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함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중립성과 객관성을 잃지 말아야 하며, 영화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부단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